
||0||0일기예보를 살펴보니 예감이 아주 좋을 듯 하다..
식장산으로 오를 계획에 3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그러나 식장산 근처에 가보니 맹맹하다...
그냥 식장산을 지나쳐 옥천고개에 올라가 보니 거기도 맹맹하다.
수리티재로 가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장령산으로 달렸다..
용암사에 도착해 아래를 둘러보니 슬슬 안개가 피어 오르기 시작한다..
주차해 놓은 자동차는 한 대 밖에 없다.
여유로이 오랫만에 오른 장령산..
이토록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갈걸 그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