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강/임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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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yungsan_9010_1.jpg EXIF Viewer제조사NIKON CORPORATION모델명NIKON D810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24.0 (Windows)촬영일자2018:10:20 08:24:45만든이LIM HEON YONG노출시간 0.005 s (1/200) (1/200)초감도(ISO)100조리개 값F/f/11.0조리개 최대개방F/10.999999095436노출보정0.33 (2/6) EV촬영모드Reserved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24.00 (240/10)mm35mm 환산24mm사진 크기1800x1201

 

4년 전 오늘 아침의 구병산.(九屛산)

아홉 봉우리가 병풍을 두른 듯 하다 하여 구병산(九屛산)이라 부른 답니다.
흔히 아홉 구자(字)를 쓰면 아홉 개로 생각하기 쉬운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옛날부터 아홉 구자(字)는 많다, 깊다 라는 뜻으로도 쓰였습니다.
여러 겹의 문을 통해야 들어 갈 수 있는 깊숙한 궁궐이라는 뜻의 구중궁궐(九重宮闕),
여러 차례 굽이굽이 휘어진 내장을 뜻하는 구곡간장(九曲肝腸) 등이 대표적인 쓰임새 이지요.
한자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려운 우리 말이 아직은 많이 있습니다.
전국에 이 아홉 구자(字)가 쓰인 산이 많은데 아홉 개의 봉우리가 맞는지 헤아려 보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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