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4 08:01

추억 속의 덕유산

박사랑/박상남
최종 접속일 : 22-02-04 가입일 : 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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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30D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S6 (Windows)촬영일자2009:01:01 09:40:33노출시간 0.006 s (1/160) (1/160)초감도(ISO)100조리개 값F/f/13.0조리개 최대개방F/12.99999803435노출보정0.33 (1/3)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촛점거리17.00 (17/1)mm사진 크기1500x1000

||0||02009. 1. 1
벌써 8년이 지난 사진입니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들이 새벽콘도라를 타기 위해 4시부터 곤도라 매표소 앞에서 줄을 지어 기다렸던 일 부터...
향적봉에 올라가니 운해로 뒤덮혀 아무 것도 볼 수 없어 하염없이 일출을 기다리던 기억...
그리고 기다리던 끝에 아주 잠시만 빤짝 올굴을 보여주었던 신년 해맞이...
결국 일출 사진은 증거샷이외엔 제대로 담지도 못했죠.
설천봉에서 내려와서 콩나물해장국을 먹던 기억까지...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군요..ㅎㅎㅎㅎ

그 날이 얼마나 추웠던 날인지 참가 하신 분들은 아마도 기억 속의 하루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껏 사진생활하면서 카메라가 얼어붙은 날은 그 날이 처음이었습니다.
그 날의 추억을 경험 삼아 그 이후엔 추위를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가니까요...
ㅎㅎㅎㅎ

핫팩으로 카메라를 녹여가면서 담았던 추억 속의 사진 입니다^^
이 사진도 메인으로 쓰던 5D MARK2 가 얼어 붙어  써브로 쓰던 30D로 촬영한 것이네요^^
ㅎㅎㅎㅎ
이제는 그 고생했던 추억의 작품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고 있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새벽바람/임헌용 2017.02.24 18:37
    덕유산 최고의 설경입니다.
    이런 장면이야말로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귀한 장면이죠.
    역시 카메라가 얼어붙은 정도로 추워야 산의 본래 모습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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